(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배우 황보라가 가족 행사 사진을 공개했다.
11일 황보라는 개인 계정에 "우인(2세 이름)씨. 증조할머니 성묘"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황보라의 태어난지 100일 된 아들은 유모차를 타고 성묘에 함께 나선 모습이다. 사진의 끝에는 함께 성묘하는 '큰 아빠' 하정우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에 황보라는 "요기 큰 아빠"라며 하정우의 개인 계정을 태그하기도 했다.
앞서 황보라는 "요래 찍는 게 유행이라나 뜨거븐 밤 뜨밤"이라며 MZ 카메라 구도로 하정우와 셀카를 남긴 바 있다. 사이좋은 두 사람의 모습에 네티즌들의 입가에 훈훈한 미소가 지어졌다.
네티즌들은 "우인이가 다 커서 성묘도 갔네요", "사이 좋은 가족", "가족들이 친해서 보기 좋다", "벌 안 물리게 조심하세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황보라는 지난 2022년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의 동생인 차현우(본명 김영훈)와 결혼했다. 지난 5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사진 = 황보라 개인 계정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