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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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해명' 지수, 본격 복귀하나…촬영장서 환한 미소 

기사입력 2024.09.11 18:15 / 기사수정 2024.09.11 18:15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배우 지수(본명 김지수)가 촬영장에서 근황을 전했다. 

지수는 11일 자신의 계정에 "Let’s go! MUJIGAE 무지개. October 9, 2024 an SM CINEMA exclusive"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수는 해외에서 외국인들과 촬영을 진행했다. 아이와 함께 친밀한 분위기를 풍기며 다정한 모습을 여러 장에 걸쳐 공개했다. 

또한 촬영장 스태프과 진지하게 몰입하고 있는 모습부터 촬영 현장에서 연기 중인 모습 등이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오빠 영화 촬영 중인가요?", "해외 영화제 출품하나요", "아이가 너무 귀여워요", "지수 이제 복귀하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수는 지난 2021년, 학교 폭력 의혹에 휩싸였다. 그는 당시 학폭을 인정하고 자신의 출연 중이던 드라마 '달이 뜨는 강'에서 중도 하차했다. 

이후 자숙을 했던 지수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4년 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다. 군대도 갔다 왔다"라며 "저에게 안 좋은 이슈들이 있었는데, 그걸 얘기했던 친구들과 오해를 풀게 됐다. 천천히 다시 해보려고 준비하고 있다"라고 해명한 바 있다.

사진 = 지수 계정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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