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결혼' 박위, ♥송지은에 "여보야~"…벌써부터 신혼 티 팍팍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오는 10월 결혼을 앞둔 그룹 시크릿 출신 송지은과 유튜버 박위가 벌써부터 신혼부부의 면모를 자랑했다.

10일 박위는 개인 채널에 "결혼 전에 '여보야' 라고 불렀을 때 지은이의 반응?"이라는 문구와  함께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 속 박위는 뭔가를 하느라 자신을 등지고 있는 송지은에게 "여보야! 새색시야!"라고 외쳤고, 이를 들은 송지은은 "왜?"라는 대답과 함께 뒤돌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특히 최근 신혼집을 준비하는 과정을 공개했던 두 사람이기에 주방에서 뭔가를 다듬으면서도 박위와 화기애애함을 자아내는 송지은의 모습이 영락없는 신혼부부의 분위기라 눈길을 끈다.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꿀이 뚝뚝 떨어진다", "알콩달콩 예쁜 사랑하세요", "달달한 신혼부부", "세상에서 제일 예쁘다" 등의 댓글로 두 사람을 응원했다. 

한편, 박위와 송지은은 지난해 12월 개인 채널을 통해 연인 사이임을 인정해 공개 연애를 시작했으며 두 사람은 오는 10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

두 사람은 각자 개인 채널과 유튜브 채널 '위라클'을 통해 일상을 공유,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 = 박위, 송지은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