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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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석, 이사 준비 한창 "들어올 게 많네"…전처 박지윤 집 떠난다

기사입력 2024.09.10 15:56 / 기사수정 2024.09.10 15:56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이사 중인 근황을 알렸다. 

10일 최동석은 개인 계정에 "들어올 게 아직 많네"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이사 준비에 한창인 최동석의 모습이 담겼다. 깔끔한 올화이트로 도배된 부엌 전경을 보여준 가운데, 아직은 가구가 다 들어서지 않아 텅 빈 듯하다. 



또한 최동석은 "설거지뷰 비닐하우스뷰 당첨"이라며 수많은 비닐하우스가 줄지어 있는 싱크대 앞 풍경도 공개하며 고즈넉한 분위기를 자랑했다. 

앞서 최동석은 지난 7월 TV조선 '이제 혼자다'에 출연해 이사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그 집은 사실 (전처의) 흔적이 남아 있는 집이다. 그래서 있는 게 힘들다는 생각이 들더라"라며 "새롭게 환경이 변하면 기분이 달라지지 않을까 싶다"고 털어놨다. 

한편, 최동석은 2009년 KBS 30기 공채 입사 동기인 박지윤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지난해 10월 이혼 소송 중임을 알렸다. 두 사람은 양육권을 두고 갈등 중이다.

사진=최동석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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