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최화정이 39살 연하의 아이돌과 데이트가 포착됐다.
8일 유튜브 채널 '빵송국'에는 '[단독] 최화정·매드몬스터 제이호 열애?...성수 데이트 모습 화제 / 섹션 TUBE 한밤의 연애가 중계'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속 최화정과 그룹 매드몬스터의 제이호(본체 코미디언 이창호)는 독특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성수의 한 카페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흘러나오는 내레이션에서는 "최화정이 진행하던 라디오 프로그램에 제이호가 게스트로 출연하면서 만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두 사람은 서로의 MBTI를 공유하며 대화를 나눴고, 커피잔으로 과감하게 러브샷을 나눠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지하 주차장까지 손을 잡고 동행했으며, 내레이션은 "프로그램 중간에 '눈을 맞춰 달라'는 제작진의 말에 최화정은 쑥스럽다는 듯 얼굴을 가리기도 했다"고 제보했다.
그런가 하면 누리꾼이 제보한 영상 속 제이호는 행인이 두 사람을 알아보자 최화정을 보호하는 다정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고, 주차장에서의 두 사람은 헤어지기 아쉽다는 듯 끌어안기도 했다.
계속해서 내레이션은 "두 사람의 소속사에 확인을 시도했지만 아티스트의 사생활이라 확인해줄 수 없다는 답을 받았다"는 입장을 전했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37살 아저씨 개그맨이 연애하는 거면 모를까 2000년생 아이돌이 연애를 걸리다니", "세기의 연상연하커플 탄생이다", "아무나 세금 더 내라" 등의 댓글로 과몰입을 더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빵송국' 영상 캡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