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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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보이넥스트도어 "역대급 참여도…자전적 경험 녹였다" [엑's 현장]

기사입력 2024.09.09 15:23



(엑스포츠뉴스 한남동, 김예은 기자) 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자신들의 이야기를 앨범에 담았다고 밝혔다.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은 9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미니 3집 '19.99'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19.99'는 10대와 20대의 경계에 선 청춘의 치기 어린 생각과 치열한 고민을 솔직하게 담은 앨범. 타이틀곡은 '나이스 가이(Nice Guy)'로, 스물 언저리 청춘의 '근거 있는 자신감'을 자유롭고 솔직하게 표현해냈다. 

5개월 만에 컴백을 알린 보이넥스트도어. 이에 성호는 "오랜만에 새로운 노래로 컴백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 이번 앨범은 바쁜 일정 속에서 작업했지만 멤버들의 참여도는 역대급으로 높다. 노력들이 빛을 발하면 좋겠다"는 컴백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한은 "작사, 작곡에 참여도가 높아진 점도 있지만 진짜 저희 이야기를 한다는 점에서 역대급 참여도다. 저희의 자전적인 경험을 앨범에 녹여냈다"고 '역대급 참여도'에 대한 설명을 덧붙였다. 

한편 보이넥스트도어의 신보는 9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사진 = 박지영 기자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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