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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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도영, 첫 日 단독 투어 마무리…"언제나 변함없이 노래할게요"

기사입력 2024.09.09 09:07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NCT(엔시티) 멤버 도영이 도쿄 공연을 끝으로 첫 일본 단독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2024 도영 콘서트 '디어 유스(Dear Youth)' 일본 투어는 6월 24~25일 요코하마, 26일 오사카, 8월 10~11일 나고야, 9월 7~8일 도쿄 등 일본 4개 도시에서 7회에 걸쳐 펼쳐졌으며,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 현지에서 굳건한 도영의 인기와 파워를 실감케 했다.  



특히 도쿄체육관 메인 아레나에서 열린 도쿄 공연은 전석 매진으로 1만 8천 관객을 동원했으며, 도영의 압도적인 가창력과 감성, 여유 있는 무대 매너, 공연장을 가득 채운 관객들의 환호성이 어우러진 최고의 공연을 만날 수 있어 열띤 호응을 얻었다.

도영은 이번 공연에서 '반딧불', '새봄의 노래', '나의 바다에게', '쉼표' 등 첫 솔로앨범 수록곡 무대는 물론 일본 발표곡 '크라이(Cry)', 나카시마 미카의 '눈의 꽃', 아이묭의 '사랑을 전하고 싶다던가' 등 현지 팬들을 위해 준비한 스테이지까지 총 22곡의 다채로운 무대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일본 투어를 마무리하며 도영은 "시즈니(팬덤명) 덕분에 첫 일본 투어를 잘 마칠 수 있었다. 여러분과 함께한 순간 오래도록 간직하며 언제나 변함없이 노래하고, 여러분께 힘이 될 수 있는 도영이 되겠다"라는 뭉클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도영은 오는 2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다 ICE BSD HALL 1에서 첫 아시아 투어 '디어 유스'를 펼친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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