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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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메이슨 삼형제, 폭풍성장 근황…"전교 1등 의대 지망생" (내생활)[종합]

기사입력 2024.09.08 14:20

박서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문메이슨 삼형제가 폭풍성장한 근황을 전했다. 

7일 ENA 새 토요예능 프로그램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이 첫 방송됐다. 첫 방송에서는 MC 도경완-장윤정의 아들딸 연우-하영 남매의 미국 출국 도전기와 문메이슨 4남매의 한국 방문기가 그려졌다. 

이날 캐나다-한국 혼혈의 2살 여자아이 메이린이 등장했다. 메이린은 "저는 책 읽는 걸 좋아하고 달걀 반찬을 제일 좋아한다. 저에게는 세 명의 든든한 오빠가 있다"며 문메이슨 삼형제를 소개했다.  

문메이슨 삼형제는 귀여웠던 어린 시절을 찾아볼 수 없게 폭풍성장한 모습이었다. 문메이슨은 성숙하고 든든한 고등학생으로 자랐다. 

도경완은 "저희 프로그램은 글로벌한 프로그램이다"라며 문메이슨 엄마의 등장에 환호했다. 이어 문메이슨도 함께 등장해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궜다. 



문메이슨은 "국민 베이비 문메이슨이다. 10년 만에 고등학교 메이슨으로 인사드린다. 캐나다 산 지는 8년 된 것 같다. 과거 주목받았던 사실을 캐나다 사람들은 잘 모른다"라며 근황을 밝혔다. 

이에 도경완은 "문메이슨이 공부를 엄청 잘 한다고 한다"며 전교 1등 의대 지망생이라고 밝혔다. 둘째 오빠 메이빈은 메이린에게 엄마만큼 다정한 오빠고 메이든은 춤을 잘 추는 케이팝에 관심이 많은 오빠라고 소개했다.  

제작진은 삼형제에게 메이린이 태어났을 때 어떤 느낌이냐고 물었고 메이빈은 "너무 귀여워서 다 해주고 싶었다"며 사랑스러운 눈빛을 보냈다. 늦둥이로 태어난 21년생 메이린은 웃는 게 매력 포인트이자 집안의 사랑둥이로 성장했다고 전했다. 

이후 삼형제는 엄마 없이 처음으로 메이린과 함께 한국으로 향했다. 메이슨 삼형제는 "제 생각에 제일 걱정 되는 건 우는 거나 기저귀 가는 것들"이라며 우려를 표했다. 

그러나 메이린은 "엄마가 보고 싶냐"는 질문에 "엄마 안 보고 싶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내 아이의 사생활' 방송 화면 캡처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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