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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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아파트서 자취해도…이나연, 떡볶이 4만5천원에 "못 먹겠다" (일단이나연)

기사입력 2024.09.07 14:03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이나연이 청담동 물가에 깜짝 놀랐다. 

6일 이나연 유튜브 채널 '일단이나연'에는 '나연이의 자취일기 ep.1'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최근 서울 성동구 성수동 초고급 아파트에서 자취를 시작한 이나연. 그는 거울 앞에서 자신의 모습을 찍으며 "희두랑 데이트하러 갈 거다. 완전 오랜만에 데이트"라고 이날의 스케줄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나 이 말 하면 혼날라나? 저 살찐 것 같다. 지금 바지가 작아서 허리 날씬해 보이려고 벨트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이나연은 청담동의 한 레스토랑에서 남희두와 만났다. 메뉴를 고르던 남희두는 "달떡볶이 원래 3만얼마 아니었어? 지금 4만 5천원"이라고 말했고, 놀란 이나연은 "에 떡볶이가? 거짓말 하지 마"라더니 "이제 여기 못 먹겠는데?"라고 말했다. 

더불어 남희두는 메뉴판을 보다 "김치볶음밥도 원래 1만8천원 아니었어? 지금 2만9천원이다"라며 깜짝 놀란 모습을 또 한번 보였다. 

이에 이나연은 "2만9천원? 만원 넘게 올랐다고?"라며 "청담 물가 너무 비싸"라고 덧붙였다. 

사진 = '일단이나연'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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