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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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음악+영화' 결합한 숏폼 콘텐츠 선보인다…新장르 개척

기사입력 2024.09.06 15:03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혼성그룹 카드(KARD)가 음악과 영화가 결합된 숏폼 콘텐츠를 선보인다.

카드(비엠, 제이셉, 전소민, 전지우)는 6일 0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Tell My Momma 설정 퍼포먼스 <Muvie Theater>'(이하 '설정 퍼포먼스')의 티저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은 네 멤버가 영화관을 찾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내 스크린에는 'KARD 설정 퍼포먼스 MUVIE', 'Tell My Momma'라는 타이틀이 잇달아 등장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설정 퍼포먼스'는 트렌드를 반영한 숏폼 콘텐츠로, 부제인 'Muvie'는 음악(Music)과 영화(Movie)의 합성어다. 이를 통해 카드는 미니 7집의 타이틀곡 'Tell My Momma'를 쇼트 뮤비의 형태로 선보인다. 각 멤버의 스토리는 유명 영화와 연계된 가운데, 퀄리티 높은 영상미는 물론 탄탄한 기승전결로 음악 몰입감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카드는 지난달 13일 네 멤버의 새로운 음악적 이정표를 제시하는 미니 7집 'Where To Now? (Part.1 : Yellow Light)'을 발매했다. 멤버 전원 금발 변신 등 카드가 이제껏 보여준 적 없는 경쾌하면서도 따뜻한 '옐로우' 감성을 담아내며 그야말로 '색'다른 변신을 꾀했다. 타이틀곡 'Tell My Momma'는 발매 직후 전 세계 12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K팝 톱 송 차트 TOP10에 오르며 글로벌 시장 내 카드의 영향력을 입증했다.

한편, 카드는 '설정 퍼포먼스' 티저를 시작으로 5편의 영상을 차례로 선보인다. 음악과 영화가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숏폼 콘텐츠로 트렌드를 이끌 전망이다.

사진=RBW, DSP미디어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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