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기은세가 으리으리한 집을 공개했다.
4일 유튜브 채널 '핫딜 셋 넷 오픈런'에는 '손민수하고 싶은 인테리어 고수 기은세 집들이ㅣ안재현의 잠시 실내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안재현은 기은세의 집 인테리어를 소개하기 위해 기은세의 집을 방문했다. 기은세의 집은 한눈에 보기에도 럭셔리한 인테리어와 넓은 평수를 자랑하고 있었다.
안재현은 "포인트가 되는 의자들이 많다"며 들어가자마자 감탄했고 기은세는 "미니멀한 삶을 사는 사람이 아니어서 뭐가 많다"며 집 소개를 시작했다.
기은세는 본인의 집을 세 가지 키워드로 정리했다. 첫 번째는 '낭만 키친'. 그는 "제가 요리하는 걸 너무 좋아해서 주어진 걸 바꾸거나 직접 인테리어했다"고 밝혔다.
두 번째 키워드는 '기.사.세', 기은세가 사는 세상이라고 말했다. 이에 안재현은 "심플하다. 기은세가 사는 집을 한 마디로 정리할 수 있는 말인 것 같다"며 주방, 침실, 테라스 등을 공개했다.
마지막 세 번째 키워드는 '정리의 여왕'이었다. 기은세는 "사실 이건 제 바람이긴 하다"라며 정리된 옷방을 소개했다. 옷방에는 많은 의류와 엑세서리들이 각을 맞춰 잘 정돈된 느낌으로 안재현의 감탄을 샀다.
기은세는 침실을 소개하며 "이 집이 사방이 다 나무가 보인다. 사방이 창이라서 그게 너무 예쁘다"며 테라스로 향했다. 서울에서 보기 드문 넓은 평수의 테라스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안재현은 "어떻게 서울에 이런 곳이 있지?"라며 놀랐고 기은세는 "이거는 저의 복이었던 것 같다"라며 코지한 인테리어와 뻥 뚫린 뷰를 자랑하는 넓은 테라스를 소개했다.
사진 = 핫딜 셋 넷 오픈런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