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가수 윤종신, 전 테니스 선수 전미라 부부의 가족 일상이 공개됐다.
전미라는 3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예쁘다. 밤공기, 분위기, 날씨 모두 최고였던 날"이라는 글과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윤종신이 누군가의 손을 잡고 길을 걷는 모습. 큰 키와 다리 길이를 봤을 때 전미라로 추측할 수밖에 없는 상황. 이에 전미라는 "전미라 아님. 윤라임, 윤종신 둘째딸. 가족식사. 손 잡아주는 딸. 아빠보다 큰 딸"이라며 자신이 아닌 둘째 딸이라고 알렸다.
이 사실을 알게 된 가수 겸 배우 손담비와 개그우먼 심진화는 "언니, 나 순간 언니인 줄", "언닌 줄 알았어요!"라는 댓글을 남기며 놀랍단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종신, 전미라 부부는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사진 = 전미라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