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우, 군입대 앞두고 인사…"아프지 말고 잘 지내세요"

(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가수 유승우가 군 입대 소식을 전했다.

1일 유승우는 개인 SNS 계정에 "내일 입대합니다 끝까지 함께 해줘서 고마워요 여러분 공연도, 편지도 감동이었어요 아프지 말고 잘 지내고 계세요. 사랑합니다! 참 훈련소는 가족, 친구들과 오붓하게 들어가겠습니다! 현장이 복잡할 테니 아주아주 혹시나 오고 싶으시더래도 조금만 이해해 주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게시물은 유승우의 다양한 활동 사진을 비롯해 입대를 위해 짧게 자른 머리로 찍은 셀카 등으로 구성됐다. 검은 티에 짧은 머리를 한 유승우는 여전히 앳된 모습으로 시선을 끄는 한편, 스틸로 세수랑 샴푸 같이할 때 팁을 구하기도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오빠 가지마 아니 잘 다녀와요 아니 가지마 아니 잘 다녀와요", "승우야 건강히 잘 다녀와 형이 응원한다 군대도 사람사는 곳이야", "건강하게 잘 다녀오세요"등 유승우의 군복무를 응원했다.

한편 그는 2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사관학교 군악대에서 복무할 예정이다.

사진=유승우

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