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배우 임수향이 아름다운 드레스 자태를 자랑했다.
2일 임수향은 개인 SNS 계정에 "도라 필승이 행복한 결혼식을 했더라면…"이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게시글은 배우 지현우와 함께 예식장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한 임수향의 사진으로 구성됐다. 임수향은 어깨 선이 드러나는 흰색의 오프숄더 웨딩드레스를 입은 채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분위기를 연출했고, 신랑 예복을 입은 지현우 또한 단정하면서도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작고 귀엽고 보송보송하고 예쁜 병아리", "최고로 예쁜 신부", "언니 몇 번째 결혼이지"등 훈훈하면서도 재치있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두 사람은 현재 KBS 2TV '미녀와 순정남'에 출연 중으로, 해당 사진은 촬영 중 찍힌 것으로 밝혀졌다.
사진=임수향
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