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아이슬란드 가족 여행을 떠난 김나영이 플렉스를 선보였다.
1일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노필터TV(nofilterTV)' 에는 '입이 떡 벌어지는 대자연과 4만원 짜리 파스타가 공존하는 아이슬란드 여행'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나영은 두 아들, 그리고 연인 마이큐와 함께 아이슬란드 여행을 떠났다.
여행 전 김나영은 "아이슬란드에서 9일 동안 있을 건데, 섬을 한 바퀴 도는 링로드 투어를 한다. 호텔을 무려 8번 바꿀 예정"이라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아이슬란드에서의 첫 끼를 위해 두 아들과 식당을 찾은 김나영은 "스파게티가 4만 원이다"라며 살인적인 물가에 깜짝 놀랐다.
피자를 맛본 김나영은 "불맛이 엄청 많이 나고 도우가 담백하다"며 연신 감탄했다.
식사를 마친 김나영은 무려 20만 원이 넘게 찍힌 계산서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그는 "키즈 피자 두 개랑 파스타 두 개, 그냥 수프 하나 시키고 하우스 와인 두 잔에, 음료수 두 개 이렇게 먹었는데 22만 원 정도가 나왔다"고 말했다.
김나영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건물을 99억 원에 매입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김나영은 2019년 이혼 후 두 아들을 홀로 양육 중이며, 2021년부터 싱어송라이터 겸 화가 마이큐와 공개 열애 중이다.
사진=김나영의 nofilterTV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