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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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키 작아도 괜찮아" 장윤주, 송해나에 남다른 애정 발산

기사입력 2011.09.16 11:33

이우람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장윤주가 키 작은 모델을 향해 남다른 애정을 표해 눈길을 끌 예정이다.

최종 결승후보 선발을 앞두고 기대를 모으고 있는 케이블 채널 온스타일의 '도전! 수퍼모델 KOREA 2'에서, MC 겸 심사위원인 장윤주가  작은 키 콤플렉스를 딛고 TOP4에 오른 송해나에 진심어린 충고를 전했다.

이 날 방송에서 송해나를 비롯한 TOP4의 심사에 나선 장윤주를 비롯한 심사위원들은 파이널 진출자를 선정하는 만큼 심사현장에는 팽팽한 긴장감이 감돈다.

이 과정에서 장윤주는, 상대적으로 작은 168cm의 신장으로 늘 화보 촬영이나 런웨이 워킹 때마다 남다른 노력을 해온 도전자 '송해나'를 위해 자신의 경험담과 함께 따뜻한 충고와 격려를 전했다.
 
모델치고는 작은 171cm의 신장으로 많은 브랜드들의 러브콜을 받지는 못했었다는 장윤주는, "키가 작지만 그만큼 자신만의 개성을 발전시키고 더 노력하면 나중에는 어느 브랜드에서도 송해나씨의 가능성을 무시하지 못할 것"이라며, "정말 멋진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어 "런웨이 워킹 또한 다른 모델들처럼 트렌디한 워킹 뿐 아니라, 다양한 스타일의 워킹을 할 줄 알아야 작은 키를 만회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 또한 작은 키 때문에 보폭이 넓고 손동작을 크게 하는 등 자신만의 워킹 스타일을 끊임없이 연습했다고 경험담을 덧붙이기도.

특히, 장윤주는 직접 자리에서 일어나 심사장에 마련된 런웨이에서 송해나를 위한 다양한 워킹 스타일을 보여주는 돌발행동까지 서슴지 않을 정도로 남다른 애정을 표하기도 했다.

이런 장윤주의 열정적인 모습에 다른 심사위원들과 스탭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으며, 이에 다른 도전자들은 송해나를 향해 시샘어린 눈길을 쏟아냈다는 후문이다.

이 외에도 이 날 방송에서는 송해나를 포함 4명의 도전자들은 뉴욕패션위크에서 펼쳐지는 파이널에 오르기 위한 마지막 도전을 펼친다.

아름다운 전통의 미를 살린 한복 화보가 미션으로 주어지고, 특히 고정 심사위원이자 국내 최고의 포토그래퍼인 조선희가 직접 촬영에 함께해 도전자들 사이에는 더욱 팽팽한 긴장감이 감돈다.

모델들에게 꿈의 무대인 뉴욕 패션위크에 설 수 있는 기회에 도전자들은 최고의 화보를 선보이고, 심사위원들은 더욱 신중하고 엄격한 심사를 펼칠 예정이다. 17일(토)  오후 11시 방송.

milan@xportsnews.com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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