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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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믹스 "혀 차는 소리까지 라이브…신곡, 재녹음 많이 해" (가요광장)

기사입력 2024.08.30 13:28 / 기사수정 2024.08.30 13:28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엔믹스가 혀 차는 소리까지 라이브를 한다며 실력을 뽐냈다. 

30일 방송한 KBS 쿨FM '이은지의 가요광장'의 '가광초대석 누구세요?'에 게스트로 걸그룹 엔믹스(릴리, 해원, 설윤, 배이, 지우, 규진)가 출연했다. 

이날 엔믹스는 '별별별'에 대해 이야기했다. 해원은 신곡에 대해 "요즘 유행하는 장르 다 때려박았다. 엔믹스 다운 곡"이라고 설명했다. 

이은지는 "가사가 젠지스럽더라. 질풍노도 청소년들이 좋아할 거 같다. 가사 보고 어땠냐"고 물었다. 

이에 규진은 "첫 파트부터 '깨진 손톱위 검은 매니큐어칠' 이런 멋있으면서도 올드힙합 느낌이다. 이 부분 느낌을 살려야해 많이 연습하고 오래 녹음했다"고 답했다.

해원은 "질풍노도 감성은 아직 고등학생인 규진이 잘 살린 거 같다. 가사가 '넌 날 별나고 별꼴로 보겠지만 난 빛나는 별이다'라는 의미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은지는 노래에 '쯧쯧'이라며 혀를 차는 소리는 효과음인지 물었고 멤버들은 "직접 다 라이브로 혀를 찬다"고 전했다.

이에 이은지는 "엔믹스는 찾아듣는 재미가 있을 거 같다. 보컬 차력쇼다. 영양제 챙겨먹어야겠다"며 엔믹스를 칭찬했고 해원은 "영양제 열심히 챙겨먹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설윤은 "느낌 살리기 어렵더라. 여러 버전 녹음했다"며 녹음 난이도가 높았음을 강조했다. 

해원은 "이번 노래가 저희 노래 중 보컬이 가장 많이 안들어가서 녹음이 빨리 끝날 줄 알았는데, 랩 느낌이 더 힘들더라. 잘못하면 전혀 느낌이 안 생긴다"고 전했다.

릴리는 "재녹음도 많이 했고 여러 느낌도 해봤다. 쫄깃한 느낌을 냈다. 너무 발음을 흘리면 안되지만 좋아도 안 된다"고도 덧붙였다.

한편 NMIXX(엔믹스) 19일 세 번째 미니 앨범 'Fe3O4: STICK OUT'(에프이쓰리오포: 스틱 아웃)과 타이틀곡 '별별별 (See that?)'을 발매하고 컴백했다.

사진= KBS 쿨FM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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