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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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몰입 가능" 전현무→산다라박·손석구, '나는 솔로' 가상 캐스팅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8.29 07:50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나는 솔로' 연예인 특집 제작 소식이 알려지면서 출연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28일 ENA, SBS Plus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나는 솔로' 연예인 특집 프로그램은 현재 기획 중"이라며 "현재 캐스팅은 공식화할 수 없음을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전현무 등 '나는 솔로'에 출연하고 싶다고 밝힌 연예인들이 재조명되고 있다.

앞서 전현무는 지난달 12일 MBC 표준FM '안녕하세요 이문세입니다'에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해봐서 참가자로 연예인판 '나는 솔로'에 나가 무한 경쟁을 '찐으로' 하고 싶다. 웃기려고 안 하고 실제로 하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손석구는 최윤영의 유튜브에 출연해 '나는 솔로'의 애청자라며 해보고 싶은 버킷리스트 중 하나로 '나는 솔로'를 꼽았다.

이 이야기를 들은 최윤영은 "오빤 무조건 광수"라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고, 손석구는 "내가 생각했을 때 '나는 솔로' 출연자들이 하는 가장 큰 실수는 서두르는 것. 5일을 50일처럼 쓸 생각을 안 하고 5시간처럼 쓰려고 하니까 되냐"며 과몰입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안은진 역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나는 솔로' 한번 나가고 싶다"라고 이야기한 바 있다. 

그러나 그는 인터뷰를 통해 "'나는 솔로' 탈덕 했다"라며 "에너지를 많이 썼다. 16기에 내가 너무 에너지를 쏟았고 라방(라이브 방송)도 새벽까지 보고 지친 상태"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이진욱은 '살롱드립'에 출연해 "보다 보면 나도 한번 나가보고 싶다 이런 생각 들기도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그게 보다 보면 배우들한테 도움이 많이 된다"라고 직업적으로 접근하기도 했다.

출연 의사를 밝히지는 않았지만 '나는 솔로'를 좋아한다고 이야기한 산다라박, 남윤수도 집중됐다. 두 사람은 라디오, 예능 등에 출연해 '나는 솔로' 과몰입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각 유튜브, 예능 캡처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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