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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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출산 후에도 현역 같네…안무 만드는 '리듬체조' 요정

기사입력 2024.08.28 14:15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전 리듬체조선수 손연재가 안무를 만드는 근황을 전했다.

27일 손연재는 자신의 계정에 "안무 만드는 일은 너무 행복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손연재는 아이유의 'Love Wins All'에 맞춰 리본 안무를 만들고 있는 모습. 선수 출신다운 유연함과 우아한 몸짓, 가벼운 스텝은 물론 출산 후에도 군살 없는 보디라인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손연재는 1994년생으로 만 30세다. 지난 2012년 런던 올림픽 개인종합 5위, 2016년 리우 올림픽 개인 종합 4위를 기록한 바 있다.

현역 은퇴 후인 2022년 8월에는 9살 연상의 금융업계 종사자와 결혼했으며 지난 2월 아들을 품에 안아 많은 축하를 받았다.

사진=손연재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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