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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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NE1 산다라박, 전에 없던 파격의상…"헐벗을 것" 워터밤 찢었다 [종합]

기사입력 2024.08.26 11:50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그룹 2NE1(투애니원) 산다라박이 워터밤 공연에서 파격적인 의상을 입고 무대를 뜨겁게 달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산다라박은 지난 24일, 25일 개최된 '워터밤 싱가포르 2024'무대에 올랐다. 비, 박재범, 청하, 제시, 로꼬 등과 함께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특히 본적없는 파격노출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산다라박은 25일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WATERBOMB SINGAPORE"라는 글과 함께 워터밤 무대에 오른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산다라박은 섹시미를 뽐내며 몽환적인 표정을 짓고 있다. 11자 복근이 보이는 날씬한 허리 라인과, 볼륨감 넘치는 몸매가 시선을 모았다. 무대를 즐기며 밝은 미소를 보이고 있어 네티즌들은 "싱가폴까지 접수해버리신 언니", "멋져요", "진짜 워터밤 대표주자", "자신감 생겼네", "섹시해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앞서 산다라박은 싱가포르 워터밤에 참가하는 소감으로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시원하게 헐벗고 공연할 것"이라며 "벗는 공연이지 않나. 원래 노출을 안 좋아하는 편이라 노출을 거의 안 했는데 이제 나이도 있고 성숙해졌다. 관객들도 수영복을 입고 온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그의 말대로 파격 공약을 지킨 모습, 네티즌들의 환호를 자아내고 있다. 

한편 산다라박이 속한 2NE1은 15주년을 기념해  '2024 2NE1 CONCERT [WELCOME BACK] IN SEOUL'을 개최한다.

오는 10월 5일, 6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11월 말 일본 고베 월드홀, 12월 초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로 발걸음을 옮긴다. 이어 글로벌 투어 일정을 더욱 확대, 내년까지 보다 더 많은 관객들과 가까이 교감할 전망이다.

사진=산다라박 계정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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