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 조용필 출연, 소식에 네티즌들 "가왕 강림"

▲ 나가수 조용필 출연, 후배들에게 응원 ⓒ 조용필 공식홈페이지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가왕' 조용필이 나가수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오는 19일 조용필은 경기 고양시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녹화가 진행되는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7라운드 중간평가에 직접 출연한다.

조용필이 나가수에 출연하게된 이유는 7라운드 2차 경연의 주제가 '조용필 스폐셜'이기 때문.

박정현이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무대에 섰던 적이 있는 등 조용필은 종종 '나는 가수다'에서 후배들이 종종 선택하는 가요계의 '살아있는 전설'이다.

이번 조용필의 나가수 출연은 가요계 최고의 가창력을 지닌 일곱 명의 후배 가수들에 대한 응원의 마음도 포함되어 있다.

탈락자가 가려지는 2차 경연을 앞두고 팽팽한 긴장감이 감도는 상황에서 조용필은 가요계 대선배로서 7명의 가수들과 함께 미션곡에 얽힌 이야기와 추억담을 나눌 예정이다. 또 원곡자로서 도전 가수들에게 편곡에 대한 조언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조용필의 나가수 출연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이번 경연은 너무 기대된다", "나가수 서바이벌 참가하기엔 너무 잘하시지", "가왕강림이다"라는 등의 반응이다.

한편,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조용필 스페셜은 오는 25일 오후 6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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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조용필 ⓒ 조용필 공식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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