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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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밴드 QWER, 페인트 테러 논란…소속사 "확인 중", 파격 홍보?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8.24 16:20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걸밴드 QWER 사진에 테러를 연상케 하는 빨간 페인트가 칠해져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24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논란 중인 QWER 소속사 건물', 'QWER 테러 당한 듯' 등의 글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에는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3Y코퍼레이션 사무실 외벽에 붙은 QWER 멤버들쵸단, 마젠타, 히나, 시연)의 사진 위에 붉은 색 페인트가 마구 칠해져 있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한다. 



'FAKE'라는 문구와 멤버들의 얼굴에 흘러내린 페인트가 마치 악성 안티들의 테러를 연상케 한다. 

이와 관련 QWER 소속사 타마고 프로덕션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관련해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QWER은 크리에이터 김계란이 인터넷 방송인, 틱톡커, 전직 일본 아이돌 등 다양한 인플루언서를 묶어 만든 '걸밴드'로 출범 소식부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QWER은 데뷔 후 음원차트 상위권을 기록하는 등 화제가 되기도 했지만 일부 대중은 멤버들의 과거 방송을 언급하며 스트리머의 아이돌 데뷔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기에 해당 페인트에 대한 의문이 더해진다.

일부 네티즌은 "멤버들 얼굴은 피해서 칠한 거 보니 홍보인 거 같다", "창틀은 깨끗한데 마케팅을 위한 게 아닌가", "QWER 컴백한다더라" 등의 반응을 보이며 파격 마케팅 방식이라고 추측 중이다. 



한편 QWER은 9월 컴백 소식을 전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온라인 커뮤니티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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