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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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영, 코 성형 상담 "보형물 비쳐, 재수술 필요…윈터 스타일로?" (누나누나의)[종합]

기사입력 2024.08.22 20:05 / 기사수정 2024.08.22 20:05



(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방송인 현영이 코 성형 사실을 고백하며 재수술 상담을 받았다.

22일 현영의 개인 유튜브 채널 '현영누나누나의'에는 '20년 전 코 성형한 현영의 심각한 현재 상태? 결국 재수술까지...! (카리나 코, 콧소리 원인)' 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이날 현영은 과거 '해피선데이-하이파이브'에서 함께 활동했었던 KBS 이정민 전 아나운서의 의사 남편이 운영하는 이비인후과에 방문해 코 성형 수술 상담을 받는 장면이 공개됐다.

"제 코가 자연산이 아니거든요"라며 쿨하게 성형 사실을 고백한 현영은 "붓기만 빨리 빼준다면 (재수술 의향 있다)"라며 상담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이정민 전 아나운서의 남편 박치열 의사는 "현영 님처럼 코가 작고 오밀조밀하신 분들은 조금만 높여도 뾰족해진다"라며 현재 현영의 코 상태를 살폈다. 이어 그는 "일단 지금 코끝의 보형물이 좀 비추는 게 보인다. 머지않은 미래에 (재수술) 하셔야 할 것 같다"라며 현영의 코 상태를 진단했다.



이어 현영이 "붓기는 며칠 만에 빠지냐"라고 묻자 박치열 의사는 "붓기는 생각보다 없다. 저희 병원 붓기는 걱정 안 하셔도 된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그러나 비용을 묻는 질문에는 "그건 저희 실장님과 말씀해보셔야 한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유행하는 코 스타일이 뭐냐"라고 묻는 현영에 박치열 의사는 "워너비로 말씀하시는 코 라인은 보통 카리나나 윈터 정도다. 요즘 반버선이나 버선코는 선호하지 않고 조금 더 길이감을 주는 직각 느낌을 선호한다"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현영이 "그럼 제가 윈터 스타일로 바꾸면 어떨 것 같냐"라고 하자 그는 "바뀐 모습을 받아들일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 연예인 분들은 그게 더 보수적이시다. 실제로 성형 후에 자기 이미지가 달라져서 이전으로 돌려달라고 하는 사람도 있었다"라고 전했다.

사진=현영누나누나의

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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