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살 연하와 결혼♥' 한예슬 "유부클럽 입성, 새로운 도전 좋아해" [엑's 현장]

(엑스포츠뉴스 서초, 이예진 기자) 배우 한예슬이 결혼 후 새로운 도전하는 소감을 전했다.

22일 서초구에 위치한 CJ ENM 커머스부문 사옥에서  CJ온스타일 초대형 모바일 라이브쇼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한예슬, 소유, 안재현, 선예, 김소영, CJ 온스타일 정미정 CMO가 참석했다.

CJ온스타일은 올해 하반기 패션, 뷰티, 리빙 등 트렌드 상품 포트폴리오 확대를 가속화하고 올림픽, 추석 등 시즌별 이슈에 대응한 방송을 편성하고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를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확장의 원년'으로 삼은 만큼 주요 카테고리별 모바일 신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신규 프로그램에 한예슬은 '한예슬의 오늘 뭐입지'를 맡는다. 워너비 패션 아이콘 MC 한예슬이 패션 디자이너 출신 모델 이호연을 만나 TPO에 딱맞는 스타일링을 제안하는 실시간 코칭 라이브 프로그램이다.

한예슬은 지난 5월 10살 연하 남자친구와 혼인신고 후 법적으로 부부가 됐다. 이날 결혼 후 라이브 커머스라는 새로운 도전을 한 것에 대해 한예슬은 "유부 클럽 입성했다"며 웃었다.

이어 "다들 아시겠지만 저는 플랫폼들이 생기면서도 새롭게 도전하는 걸 흥미로워하는 성격이었다. 조금 더 얼리어답터일 수 있고 도전할 수 있었던 것 같다"라며 "라이브 커머스도 생소한 도전이라서 재밌을 것 같다. 진정성 있게 소통할 수 있을 것 같고 이젠 굉장히 많은 욕심을 갖고 설레는 마음 갖고 도전하고 있다. 도전은 할 때는 두렵지만 성취감이 큰 것 같다"고 전했다.

주변 반응에 대해 "주변 반응은 잘 모르는 분들이 많은데 응원하고 있고 '예슬이 너는 새로운 도전을 했지 이번에도 화이팅해'라는 얘기를 했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CJ 라이브 커머스 프로그램에 패션에는 배우 한예슬, 뷰티는 가수 소유, 리빙은 배우 안재현, 프리미엄 유아동 제품은 가수 선예, 신상품 관련 프로그램에는 방송인 김소영이 MC로 참여한다.

오는 26일부터 매주 월요일에서 목요일에 걸쳐서 CJ 온스타일 실시간 라이브로 공개된다.

사진=CJ 온스타일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