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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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택 "배우 조인성, 예뻐한 후배…야구 잘하진 않아" (라디오쇼)

기사입력 2024.08.22 11:42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프로 야구선수 출신 박용택이 배우 조인성을 언급했다.

22일 방송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JTBC 예능프로그램 '최강야구'의 박용택과 정근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용택은 조인성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조인성이 2년 후배다"라고 밝혔다.

박용택은 "그때 나도 워낙 말랐는데 인성이도 워낙 말라서 내가 잘 챙겼다. 난 예뻐하는 친구만 챙긴다"라고 이야기했다.

박명수가 "조인성 씨가 그때 야구를 잘했냐"라고 묻자 "썩 잘하진 않았다"라며 솔직하게 답했다.

박용택은 "엘리트 야구부여서 하루에 5, 6시간 하고 전지훈련 10시간 하고 그랬다. 초등학교 끝나고 중학교 올라가서 야구를 그만했다"고 덧붙였다.

"그때도 외모가 빛났냐"라는 물음에 "그때도 외모가 괜찮았다. 당시에는 그런 기억이 없었는데 사진 보니 괜찮았더라"라며 회상했다.

사진= KBS coolF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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