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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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거' 김재중♥진세연, 스킨십 실수도 달달…신혼부부 같네 (나쁜기억 지우개)

기사입력 2024.08.22 09:13 / 기사수정 2024.08.22 09:13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김재중과 진세연의 달달한 동거가 시작된다.

23일 MBN 금토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서는 김재중과 진세연이 예기치 못한 팝콘 봉투 속 스킨십이 이루어지는 ‘동거생활’ 모습이 공개된다.

‘나쁜 기억 지우개’는나쁜 기억 지우개 수술이라는 기발한 소재와 김재중, 진세연 등 주연배우들의 몸을 사리지 않는 코믹 연기가 입소문을 타면서 국내외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6회에서는 이군(김재중 분)과 경주연(진세연), 이군의 동생 이신(이종원 분)까지 삼자 대면을 하는 일촉즉발의 상황이 이루어져 긴장감을 치솟게 했다. 이 자리에서 이군은 동생 이신에게 자신의 첫사랑이 경주연임을 밝혔고, 이에 이신이 충격을 받으며 엔딩을 맞아 향후 험난한 삼각 로맨스를 예감케 했다.



22일 공개된 스틸은 본격 동거 생활을 시작한 이군과 주연이 흡사 신혼부부를 연상케 하는 다정한 팝콘 먹방으로 봉투 속 스킨십 현장이 포착되어 가슴을 콩닥이게 하는 설렘을 자아낸다. 주연과 이군은 쇼파에 나란히 앉아 팝콘을 먹기 시작한다. 

이어 주연은 팝콘을 꺼내려다 봉투 속 무심결에 닿은 이군의 손에 놀란 듯 얼음이 되어버린 상황. 그 순간 이군의 표정이 달달해지며 스윗미가 철철 흘러넘치고 있다. 발그레 상기된 주연과 함께 예기치 않은 스킨십에도 직진 표정을 감추지 못하는 이군의 상반된 표정이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주연은 이군에게 항의를 하듯 손을 훠훠 저으며 부끄러움을 애써 감추고 있어 평범한 신혼부부의 한때를 보는 듯 자동 미소를 자아낸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이군의 공간에 들어온 주연으로 인해 눈에 보이게 흔들리는 이군의 모습과 함께 철벽을 거두고 자신의 마음을 자각하기 시작하는 주연의 변화가 시작된다”라고 밝히며 “김재중과 진세연의 달달 케미가 빛을 발할 이번 주를 놓치지 말아 달라”라고 밝혀 기대를 높인다.

한편 MBN 새 금토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는 23일 오후 9시 40분에 7회가 방송된다. 

사진 = MBN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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