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4.08.21 22:16 / 기사수정 2024.08.21 22:16
(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데니안과 에녹이 김재중의 친구인 미모의 플로리스트와 2:1 소개팅을 진행했다.
21일 방송된 채널A '아는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에녹이 데니안과 함께 출연해 홍진화가 주최하는 소개팅에 참여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심진화의 안내 아래 데니안과 에녹은 소개팅을 하기 위한 장소를 찾아갔다. 그곳은 다름 아닌 꽃집. 상대는 김재중의 친구인 미모의 플로리스트였다. 에녹이 "어떻게 오셨냐"고 묻자 영상을 시청하던 이다해는 "손님이 사장님한테 어떻게 오셨냐고 하는 거냐"며 웃었다.
이에 이수지가 "내 마음에 어떻게 들어왔냐는 뜻 아니냐"라고 하자 이승철은 "그런 거 할 줄 알았으면 진작 결혼했다"라고 일침을 날렸다.
이어 에녹이 "꽃 좋아하는 남자 어떠냐. 식물 같은 거"라며 적극적으로 다가가자 데니안은 "식물은 왜 슬쩍 끼워넣냐. 집에 꽃 없지 않냐"라며 견제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에녹은 "그 식물들이 꽃을 피운다"라며 해명했다.
소개팅 상대가 "꽃을 좋아하는 남자가 좋다"라고 하자 데니안은 에녹에 "꽃이 영어로 뭔지 아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스튜디오 패널들은 "아니 왜 점점 유치해지냐"라며 두 사람의 견제에 질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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