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지노, 단독 콘서트 'NOWITZKI LIVE' 1분 만에 전석 매진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빈지노의 단독 콘서트 'NOWITZKI LIVE'가 예매 오픈 1분 만에 전석 매진됐다.

비스츠앤네이티브스(BANA)는 8월 19일 오후 2시에 예매를 시작한 빈지노의 단독 콘서트 'NOWITZKI LIVE'가 전석 매진됐다고 밝혔다.

빈지노가 7년 만에 개최하는 단독콘서트인 이번 공연은 전문 공연장이 아닌 워커힐 호텔 지하 1층 '빛의 시어터'에서 개최된다. '빛의 시어터'는 21m 층고와 994평의 넓이의 공간을 가진 곳으로, 사방에 영상이 상영된다는 특징이 있다. 빈지노는 뮤지션 최초로 '빛의 시어터'에서 '단독콘서트'를 개최하며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빈지노는 지난해 7월 발표했던 자신의 정규 2집 '노비츠키'로 올 초 열린 '제21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올해의 음반'을 비롯해 2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또한, 그는 음반 발표 1주년과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음반' 수상을 기념해 바이닐을 발표했다. 이 바이닐은 사전 판매 오픈과 동시에 5,000장이 품절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한편, 빈지노는 이번 콘서트 개최를 기념해 'NOWITZKI' 앨범 MD를 재발매했다.

사진 = 비스츠앤네이티브스(BANA)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