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카우, 영탁 '꼰대라떼'-이찬원 '딱! 풀' 스페셜 옥션 예고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뮤직카우가 영탁과 이찬원의 노래로 스페셜 옥션을 진행한다.

최근 뮤직카우는 영탁의 '꼰대라떼'와 이찬원의 '딱! 풀' 스페셜 옥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스페셜 옥션은 음악수익증권 1주년을 기념해 과거 1년간 두 자릿수 수익률을 기록한 곡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영탁의 '꼰대라떼' 옥션은 8월 22일 정오에 오픈될 예정이다. '꼰대라떼'는 2020년 방영한 드라마 '꼰대인턴'의 OST로, 발매 이후 현재까지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이번 옥션에서는 5,000주가 발행되며, 옥션 시작가는 12,000원이다. 해당 곡의 과거 1년 저작권료 수익률(세전)은 17.15%(상한가 기준 13.2%)로 공시됐다.

이찬원의 '딱! 풀'은 8월 29일 정오에 옥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딱! 풀'은 이찬원의 전국투어 콘서트 '찬가' 세트리스트에 포함된 곡으로, 최근 유튜브 조회수 300만 뷰를 달성했다. 이번 옥션에서는 4,271주가 발행되며, 옥션 시작가는 17,500원이다. 이 곡의 과거 1년 저작권료 수익률(세전)은 17.18%(상한가 기준 13.25%)로 공시됐다.

뮤직카우는 "스페셜 옥션은 고객 여러분들이 최대한의 수익을 경험할 수 있도록 특별히 마련한 이벤트"라며, "두 가수의 노래를 통해 꾸준히 현금 흐름을 창출하는 저작권료 자산의 특성을 함께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옥션을 시작으로 박주희의 '자기야' 등 트로트 명곡 옥션을 계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옥션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가입 및 계좌 개설이 필수적이다. 이에 옥션에 관심이 있는 이용자는 미리 사전 절차를 준비해야 한다.

한편, 상기 기재된 수익률은 곡별 공시 서류상 옥션 시작가를 기준으로 한 과거 1년 저작권료 수익률(세전)을 의미하며, 실제 발행 시 일부 수익률이 달라질 수 있다. 더불어 옥션 일정은 증권신고서 심사 결과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해당 금융상품은 가격 변동에 따른 원금 손실(0~100%)이 발생할 수 있으며,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된다. 과거 저작권료 수익 및 운용 실적은 미래의 수익을 보장하지 않으며, 투자 전 상품 설명서 및 약관을 반드시 읽어야 한다.

사진 = 뮤직카우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