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영·카리나 뒤네" 엔믹스 설윤, '장카설' 언급에 '긴장'→조나단 뭇매 (동네스타K)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엔믹스 설윤이 걸그룹 비주얼 라인 '장카설'을 언급했다. 

20일 유튜브 채널 '동네스타K'에는 '"장카설이요? ㅎ..." 엔믹스 설윤에게 장카설에 대해 묻다 (ft. 보컬차력쇼)'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게스트로는 걸그룹 엔믹스가 출연해 조나단과 다양한 대화를 나눴다. 

조나단은 "털털한 설장군인 척 하더니 팬들에게 자꾸 자기 예쁘냐고 묻는 공주병이라더라"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멤버들은 '맞기는 하다'며 설윤의 비주얼을 인정했고, 설윤은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살짝 들어갔다"고 인정했다.

조나단은 "제가 방금 설윤 노래를 들었는데, 보컬 칭찬과 외모 칭찬 중 어느 것이 조금 더 마음에 드냐"고도 물었다. 

이에 해원은 "완전 확실하지 않나"라고 답했고 설윤 또한 망설임 없이 "저는 노래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조나단은 "'장카설'이라는 신조어가 있다. 장원영, 카리나, 설윤이다"이라며 걸그룹 대표 비주얼 신조어를 언급했다. 



"들어봤냐"는 질문에 긴장한 표정을 지은 설윤. 조나단은 "본인이 맨 뒤에 있다. 그럼 설장카가 낫냐, 설카장이 낫냐"고 돌직구를 날렸다. 

이에 배이는 "너무한 질문 아니냐"고 지적했고 규진은 "어떻게 이걸 고르라고 하냐"며 조나단을 모른 척했다.

설윤은 "나단 씨가 보기에는 어떠냐"고 되물었다.

이에 조나단은 "이딴 걸 대본이라고 지금. 이게 질문이냐. 고쳐라. 이러면 동스케 안한다"고 당황했다. 

"하차를 거는 거냐"는 해원과 설윤은 "그럼 MC는 우리", "하차하면 우리가 MC다"라며 자리를 노려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동네스타K 채널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