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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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슈퍼쇼 스핀오프’ 아시아 투어 뜨거운 열기…성황리 진행 중

기사입력 2024.08.20 15:38 / 기사수정 2024.08.20 15:38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가 신개념 공연 ‘슈퍼쇼 스핀오프’의 아시아 투어를 이어가며 열기를 더하고 있다.  

‘2024 SUPER JUNIOR <SUPER SHOW SPIN-OFF : Halftime>’(2024 슈퍼주니어 <슈퍼쇼 스핀오프 : 하프타임>) 아시아 투어 중인 슈퍼주니어는 지난 6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7월 6일과 7일 방콕, 14일 싱가포르, 28일 호치민, 8월 3일 쿠알라룸푸르, 16일과 18일 타이베이 공연까지 성황리에 마쳤다.

특히 타이베이 아레나에서 열린 공연은 당초 예정된 2회 공연이 빠르게 전석 매진, 현지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와 같은 현지 팬들의 폭발적인 요청에 따라 16일 공연을 추가해 총 3회로 펼쳐진 만큼, 슈퍼주니어의 강력한 티켓 파워를 확인시켜 주었다.



호응에 힘입어 슈퍼주니어는 ‘Show Time’, ‘SPY’, ‘Devil’, ‘오페라’, ‘너로부터’, ‘쏘리 쏘리’ 등 역대 발표곡 무대, ‘Suit Up’, ‘마주치지 말자’, ‘땡겨’ 등 유닛 체인지 무대, 라이즈 ‘Get A Guitar’, 뉴진스 Hype Boy’ 등 댄스 커버 무대까지 멤버별 실력과 매력이 어우러진 공연을 선사해 눈길을 끌었다.

팬들은 슈퍼주니어를 향한 마음을 표현하고자 객석을 수놓은 ‘ELF ♥ SJ’ 라이트, ‘20주년 못 기다려 지금 말할게 영원히 사랑해’ 문구의 플래카드, ‘우리의 사랑은 멈추지 않을 거야’라고 적힌 슬로건, ‘너 같은 사람 또 없어’, ‘Marry U’, ‘Miracle’ 떼창 이벤트를 펼쳐 멤버들에게 감동을 선물했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슈퍼쇼 스핀오프 : 하프타임’ 아시아 투어를 통해 오는 9월 6일과 7일 홍콩, 14일 자카르타를 찾는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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