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미국으로 유학을 떠난 가수 윤민수 아들 윤후의 근황이 공개됐다.
윤후의 엄마인 김민지 씨는 20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고맙습니다. 믿음의 벨트"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했다. 현재 김민지 씨와 윤후는 윤후의 입학 준비를 위해 미국에 머물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윤후는 엄마의 지인들과 함께 미국에서 시간을 보내는 중. 특히 기숙사 방을 직접 꾸미는 모습으로 시선을 끈다. 김민지 씨의 남다른 감각으로 깔끔한 기숙사 인테리어가 탄생, 놀라움을 안기기도 한다.
이에 김민지 씨의 지인은 "우와 기숙사 방을 집처럼 꾸며주는 멋진 살림꾼 엄마 최고다!!! 학교가 좋으니 방도 크고 채광도 좋아보여"라며 감탄했고, 한 팬은 "후의 새출발을 응원합니다~"라며 윤후의 대학 생활을 응원하기도 했다.
한편 윤후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채플힐에 입학한다.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채플힐은 퍼블릭 아이비리그에 속하는 학교이자 수십 년간 미국 내 탑 5위에 들어가는 공립대학교 중 하나다.
2006년생인 윤후는 올해 한국 나이 19세로, 어린 시절 아빠 윤민수와 함께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사진 = 윤후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