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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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 입대 고백, "9월 말 입대 예정"

기사입력 2011.09.13 23:08 / 기사수정 2011.09.13 23:09

방송연예팀 기자



▲김준 입대 고백 "민관이 형도 갔는데 못 가겠느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혜진 기자] 가수 겸 탤런트 김준이 오는 9월 말께 입대할 예정이다.

김준은 13일 방송된 KBS2 '추석특집-천하무적 야구단 꿈의 구장'에 출연해 9월말 입대 한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한민관은 "김준이 9월 말 입대 예정이다"고 공개했고 "추석 연휴가 끝나고 몇 주 지나 바로 입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김준은 "내 입으로 처음 말하는 건데 이런 허허벌판에서 할 줄 몰랐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또한, 군입대를 앞두고 걱정되지 않냐는 질문을 받자 김준은 "많은 분이 걱정을 많이 하시는데 민관이 형도 갔는데 내가 못 가겠나"고 답했다.

앞서 7월 김준의 소속사 플래닛구공오는 그가 속한 그룹 티맥스의 홈페이지를 통해 김준의 입대 소식을 알린 바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준 ⓒ 엑스포츠뉴스 DB]



방송연예팀 박혜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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