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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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김제동, 이효리와 '쿨한 통화'로 친분 과시

기사입력 2011.09.13 16:32 / 기사수정 2011.09.13 16:39

방송연예팀 기자



▲이효리 힐링캠프 쿨한 통화 ⓒ SBS TV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엑스포츠뉴스 = 방송연예팀 오예린 기자] 방송인 김제동이 가수 이효리와의 친분을 과시했다.
 
1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추석특집을 맞이해 MC 이경규, 한혜진, 김제동이 절친들을 섭외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김제동은 평소 등산을 함께 하며 절친하기로 유명한 이효리에게 전화를 걸었다. 김제동의 "효리야 뭐하냐?"는 첫마디에 이효리는 대뜸 "용건이 뭔데?"라며 시크한 반응을 보였다.
 
이어 김제동이 "술이나 한잔 할래?"라고 제안하자 이효리는 "술을 날짜를 정해 먹어야 해? 그 전날 전화해봐 시간되면 나갈게"라고 쿨하게 대답했다.
 
또한 김제동이 통화를 마무리 지으며 "그래 효리야 전화할게"라고 하자 이효리는 "응~"하고 단박에 전화를 끊어 웃음바다가 되었다.
 
이날 김제동은 평소의 그의 화려한 인맥을 입증하기라도 하듯이 조인성, 옥택연, 개리, 박진희 등 최고의 스타들에게 전화를 걸었다. 하지만 통화신호음만 들리기 일쑤거나, 인터뷰 중이라며 전화를 끊는 등 '김제동의 굴욕'이 이어져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김제동의 친구로 가수 김범수, 김태우, 만화가 강풀이 초대되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김제동 ⓒ S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오예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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