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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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실, '절친' 임예진에 뒷담화 폭격 "자기가 뭔데…게스트로는 안 좋아" (탐정들의 영업비밀)

기사입력 2024.08.18 15:42 / 기사수정 2024.08.18 15:42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의 실화 재구성 코너 '사건수첩-그 X의 목소리'에 '개그계 왕언니' 이경실이 함께 한다.

19일 방송될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는 탐정협회 선후배 공조 탐정단 이준영·황태욱이 지난 사건 조사를 이어간다. 

탐정들은 2개월간의 추적 끝에 미수금 수천만원을 빚지고 잠수한 식당 대표가 골프 크루즈 여행을 간다는 사실을 포착했다. 

탐정들은 의뢰인에게 사정을 설명한 뒤, 식당 대표의 입국 날에 맞춰 국제여객터미널에 대기한다. 

긴장감 넘치는 영상을 보던 황태욱 탐정은 "식당 대표가 야쿠자다, 건달 출신이라는 소문이 있다 보니 물리적 충돌이 일어날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라며 긴박했던 상황을 설명했다.



마침내 탐정들과 의뢰인은 일행과 떨어진 식당 대표와 대치하게 된다. 숨가쁜 추적의 결말은 본방송에서 공개된다.

한편 '개그계 왕언니' 이경실이 탐정들의 실화를 재구성한 '사건 수첩'에 출격한다. 

이경실은 "임예진 언니가 자기가 먼저 나왔다고 으쓱댄다. 재밌었다고 하더라"며 출연 계기를 전했다. 

그는 "자기가 뭔데"라며 "그 언니는 내가 볼때 게스트로서 충분하지 않다. 리액션이 좋지 않다"고 '절친'만 가능한 뒷담화 폭격을 시작했다. 

또 이경실은 "이런 프로는 리액션도 중요하지만 진짜 욕이 나올까 봐 무섭다. '삐' 처리 해주냐. 내가 욕을 정말 잘하는데"라며 본격 과몰입을 예고해 웃음을 선사했다. 

'탐정들의 영업비밀'은 19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 채널A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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