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이범수와 이혼 소송 중인 통역가 겸 방송인 이윤진이 근황을 전했다.
이윤진은 최근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 딸 소을 양과 함께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거주하며 호텔리어로 새롭게 활동 중인 근황을 전했다.
호텔 소개와 홍보를 전한 이윤진은 소을 양과 아들 다을 군의 근황을 궁금해하는 누리꾼의 물음에 "소을이는 학교 갔고, 다을이는 아빠랑 서울에 있다"고 답했다.
이윤진의 사생활 관련 질문에 라이브 방송 시청자들 사이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고, 이에 이윤진은 "궁금해해 주시는 게 고맙다"면서 대중의 관심에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범수와 2010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둔 이윤진은 지난 3월 이혼 조정 중인 사실을 밝힌 바 있다.
최근 TV조선 새 예능 '이제 혼자다'에 출연해 이혼 조정 후 홀로서기 중인 근황을 전한 이윤진은 현재 소을 양과 인도네시아 발리에 거주 중이며, 이범수가 양육하고 있는 다을 군은 현재 이혼 소송이 마무리되지 않아 1년 째 만나지 못하는 상태라고 털어놓은 바 있다.
사진 = 이윤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