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4.08.13 19:05 / 기사수정 2024.08.13 19:05
(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배우 정해인이 이성 간 친구 가능 여부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3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는 '이런 게 우정이면 나는 친구 없어…|EP.53 정해인 정소민 김지은|살롱드립2'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이날 영상에는 정해인, 정소민, 김지은이 게스트로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장도연이 "남녀 사이에 친구 있다? 없다? 어떻게 생각하시냐"라고 묻자 정소민은 "저희 이 주제로 술자리에서 몇 시간 동안 토론했다"라며 자신은 '이성 간 친구 사이가 가능하다' 쪽임을 전했다. 이어 김지은 역시 '이성 간 친구 사이 가능' 쪽에 손을 들었다.
유일하게 '이성 간 친구 사이 불가능'에 손을 든 것은 정해인. 장도연이 이유를 묻자 그는 "특히나 이성 친구 같은 경우에는 둘이 서로 호감이 있어야 하는데 호감을 넘어서 좋아해버리고, 더 가버리면 깨져버리니까 그거는 친구가 안된다"라며 본인의 선택 이유를 밝혔다.
정소민은 "실제로 해인 오빠가 '여사친'이 따로 없다"라고 덧붙이자 정해인은 "지인이나 동료 정도는 있다"라고 답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친구 사이에 헷갈리는 플러팅 예시를 보여주며 플러팅인지 아닌지를 판단하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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