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이지훈의 일본인 아내 아야네가 완모 근황을 알렸다.
12일 아야네는 "며칠 뒤면 루루 낳은 지 한달"이라며 "세상에 이렇게나 사랑스럽고 보기만 해도 눈물나게 고마운 존재가 있다니…..놀라워요. 감격스럽고"라며 엄마가 된 행복한 마음을 드러냈다.
아야네는 "저는 그토록 원했던 완모를 결국 성공시키며 잠은 제대로 못 자지만 밥 때마다 루루의 먹방을 보며 힐링하고 있답니다"라며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올렸다.
사진 속 아야네는 딸을 안고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다.
엄마 아빠를 닮은 비주얼로 귀여움을 자랑했다.
이지훈은 2021년 미우라 아야네와 결혼, 지난달 17일 딸을 얻었다. 그런 가운데 두 사람은 최근 생후 20일 딸과의 첫 가족사진을 공개해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다음은 아야네가 남긴 전문.
루루와 함께 슬기로운 집콕생활
이제 며칠 뒤면 루루 낳은지 한달이에요! :)
진짜…. 세상에 이렇게나 사랑스럽고 보기만 해도 눈물나게 고마운 존재가 있다니…..놀라워요.감격스럽고.
어렸을 때부터 엄마가 되고 싶던 저도 상상을 못 했던 엄청난 경험, 그리고 행복이에요
제 몸은 조리원 2주째부턴 크게 아픈거나 불편한 거 없이 잘 회복되긴 했는데요, 그래도 지금 아니면 언제 쉬나! 그리고 나중에 산욕기에 무리하다 후회하기 싫어서 남편, 이모님 도움 빌려서 잘 쉬고 있어요
그리고 저는 그토록 원했던
완모를 결국 성공시키며
잠은 제대로 못 자지만 밥 때마다 루루의 먹방을 보며 힐링하고 있답니다.
저 1달 지나면 잠깐 잠깐씩 외출 시작하고픈데…
가능하겠죠….?(그러기 위한 유축 공장을 돌리는 중이에요…. 내 가슴아 미안해…..)
#완모아기 엄마들 저 혼자 외출 …. 할 수 있겠죠?ㅎㅎ
#육아일기 #신생아
사진= 아야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