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0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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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 폭행 논란' 함소원, 딸에겐 애틋한 손길 "내 마음 알지요?"

기사입력 2024.08.13 10:59 / 기사수정 2024.08.13 10:59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함소원이 딸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13일 함소원은 개인 채널에 "새벽에 와서 엄마 향 나는 잠옷 두고 가라는 너. 너를 두고 나오는 내 마음. 혜정이 이모들, 당신들은 내 마음 알지요..?"라는 문구와 함께 영상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자고 있는 함소원의 딸의 모습이 담겨 있으며 자는 딸의 머리카락을 쓰다듬는 함소원의 손길에서 엄마의 애틋한 마음이 느껴진다.

지난 6일 함소원의 남편 진화는 개인 채널에 "함소원이 때렸다"는 글과 함께 눈과 코 주변에 피가 흐르고 있는 얼굴을 공개해 충격을 안겼다. 진화는 "8년 동안 너무 힘들었다"고 토로하기도.



이후 8일 함소원은 남편 폭행 논란에 대해 "정신줄 잡고 진화 씨를 잘 다독였고 아이에게도 많이 웃어주고 지냈다. 아무렇지 않은 일상을 잘 지냈다"고 해명했으며 진화 역시 "제가 오해의 글을 잘못 썼어요. 함소원은 나쁜 사람이 아니니 오해하지 마세요"라고 수습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018년에 18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으며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했다. 이후 두 사람은 2021년 방송 조작 논란이 불거지면서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베트남과 중국에서의 생활을 공유해 왔다.

사진 = 함소원, 진화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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