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크리에이터 곽튜브의 '형' 어몽과 오리뽀가 우즈베키스탄으로 돌아갔다.
곽튜브는 1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늘 형님들이 우즈베키스탄으로 떠났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어 "구독자분들께 너무 감사하다고 꼭 전해달라해서 글 남긴다. 마지막 영상은 이번주중으로 올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곽튜브는 인천공항에서 출국을 앞둔 어몽, 오리뽀와 이별 사진을 남긴 모습. 해맑은 세 사람의 표정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곽튜브는 과거 여행 중 어몽과 인연을 맺었고, 어몽이 고향으로 초대하면서 오리뽀와도 인연을 맺게 됐다. 이들과의 에피소드는 곽튜브가 여행 크리에이터로 사랑받는 데에 큰 역할을 하기도 했다.
이에 곽튜브는 지난 6월 어몽과 오리뽀를 한국으로 초대, 많은 시간을 함께 했다. 이에 팬들은 "동싱아 우리가 더 고맙다고 전해라", "겨울에 꼭 다시 오세요" 등의 댓글을 남기면서 어몽, 오리뽀와의 이별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사진 = 곽튜브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