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배우 이윤지가 두 딸과 함께하는 일상을 나눴다.
이윤지는 12일 개인 채널을 통해 "옷을 정리하다가 딱 10년 전 입었던 결혼식 예복을 꺼내보았다. 두 번의 출산으로 지퍼가 잠기지 않았지만 저한테 남은 것은 다음 두 사진이네요"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첫 사진에서 이윤지는 결혼식 예복으로 입었다는 민소매 드레스를 입고 거울 셀카를 남기는 모습. 군살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깡마른 몸매지만 세월이 흘러 맞지 않게 됐다고 밝혀 누리꾼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같은 옷을 이윤지의 두 딸이 예쁘게 입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딸한테 물려주면 되겠네요" "뼈밖에 없는데 맞지 않으면 옷이 얼마나 작은 거에요" "두 딸이 입으니까 새로운 의미가 생겼네요" "엄마 닮아 두 딸이 너무 예뻐요" 등의 댓글을 남기고 있다.
한편 이윤지는 치과의사 남편과 결혼,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사진=이윤지 개인 채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