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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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억 정산' 뉴진스, 한강뷰 숙소 '대만족'…"공주방→ 왕국 같아" (채널십오야)[종합]

기사입력 2024.08.09 23:23 / 기사수정 2024.08.09 23:23



(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그룹 뉴진스가 새 집으로 이사간 소감을 밝혔다.

9일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에는 '벌칙 썸네일 어때? 음~ 나쁘지엑스. 나영석의 지글지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이날 영상에는 뉴진스 전원이 게스트로 출연해 식사와 게임을 즐기고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나영석은 "팬들이 궁금해 할만한 것들을 질문해보려고 한다. 숙소를 새로 옮겼다는 이야기가 엄청 들리던데, 언제 이사했느냐"라고 물었다.

이에 민지는 "작년 12월에 이사했다. 이사 전에는 숙소에서 두 명, 세 명씩 방을 나눠서 썼다. 룸메이트는 돌아가면서 바뀌었는데 마지막은 저랑 해린 두 명이 같이 썼다"고 전했다.

"새 집으로 이사가서 좋은 점이 뭐냐"고 묻는 나영석에 뉴진스는 일동 "너무 좋다. 다 좋다"며 호평을 이어갔다. 다니엘은 "이층 침대를 썼었는데 개인 침대로 바뀌었다. 저는 퀸 사이즈를 쓴다. 각자 원하는 침대를 쓸 수 있다. 그리고 이제 각방을 쓰니까 개인 취향대로 방을 꾸밀 수 있어서 개성이 다 다르다"고 전했다.



이를 들은 나영석 PD는 "그럼 이중에서 공주 스타일의 방이 있냐"고 물었고, 멤버들은 모두 해린을 지목했다. 하니는 "서랍장이나 옷장이 전부 연보라색이다. 북유럽 공주님 같다"며 해린의 방을 설명했다. 이에 해린은 "공주라기 보다는 북유럽 느낌을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그럼 가장 미니멀한 방은 누구냐"라는 나영석의 질문에 이번에는 민지가 손을 들었다. 민지가 "입욕제에 들어갈 것 같은 작은 피규어들을 놓아두었다"라고 설명하자 다른 멤버들은 "다 흰색에 귀여운 피규어들이 많다"라고 덧붙였다.

제일 특이한 방으로는 혜인과 다니엘, 하니의 방이 지목됐다. 민지는 하니의 방에 대해 "아기자기하다. LP판 모으는 것도 좋아해서 아티스틱하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나영석은 "각자의 방이 각자의 왕국처럼 돼있구나. 들어가면 방마다 다 다른 분위기일 것 같다"며 놀라워했다.

한편 지난 4월에는 뉴진스가 어도어로부터 받은 정산금이 1인당 52억 원으로 추정된다고 밝혀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채널십오야



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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