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WER, 조세호 이름에 '세대차이' 실감 "원래 양배추…서른 넘어 사람 돼"(야간아이돌)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QWER 멤버들이 조세호의 이름을 두고 세대차이를 느꼈다.

지난 8일 조세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큐떱이 말아주는 성대모사 파티 퍼스널컬러가 애니인 QWER과 한 잔해'라는 제목의 '야간아이돌' 3회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게스트로는 QWER이 출연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조세호는 "시연 씨가 평소에 저에 대해서 '와 나 조세호 봐야지' 한 적이 있냐"고 물었고, 이시연은 "없다"고 답했다.



그러면서도 "기대는 했었다. '모르는데 어떻게  가요' 이거를 너무 좋아했다. 옛날부터 '세바퀴' 같은 예능에서 많이 봤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조세호는 "시연 씨한테 저는 양배추로 기억이 되어 있냐, 아니면 조세호로 기억되어 있냐"고 물었는데, 이시연은 "왜 양배추예요?"라고 물었다. 히나 또한 무슨 말인지 모른다는 반응을 보인 반면, 마젠타와 쵸단은 무슨 말인지 알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조세호는 "원래 제가 양배추였어요"라고 말했는데, 이를 들은 마젠타는 "그렇게 말하면 사람이 아니잖아요"라고 반응해 웃음을 줬다.

그러자 조세호는 "서른 넘어서 사람이 됐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 '야간아이돌'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