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21기, 현커는 없었다…광수·영자 "따로 만나는 분 있어"

(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나는 솔로' 21기 현커 여부가 공개됐다. 

8일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에는 '[나는 SOLO LIVE] 모두가 기다렸던 최.커의 향방은?!'이라는 제목의 21기 라이브 방송 하이라이트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21기 출연자들은 현커 여부와 현재 연애 상태를 묻는 PD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철은 "밖에서도 순자 님과 연락하고 서로 노력했지만 지역도 멀고 제가 디테일하게 신경쓰지 못하는 부분 때문에 연이 닿지는 않았다. 이후 개인적인 시간을 갖고 만나는 사람은 없다"라고 밝혔다. 순자도 "연락하는 분이 생겼다"라며 영철과 커플로 이어지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옥순과 최종 커플이 됐던 영호는 "옥순 님한테 진심으로 다가갔고 방송 끝나고 서로 연락 자주 하다가 만남이 어려워지면서 현재는 만나고 있지 않다. 오빠 동생 사이로 응원해주고 잘 지내볼 생각이다"라며 "병원 운영하면서 현생 찾고 돌아보려고 한다. 현재 애인은 없다"라고 밝혔다.  

옥순은 "최종 선택을 하고 서로가 너무 바빠서 현커는 못 됐다. 만나는 사람 없고 연락이 뚝 끊겼다. 연락 많이 해달라. 어디든 갈 수 있다"라며 연애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또 다른 최종 커플 광수는 "영자 님과 최종 커플이 된 후 밖에 나와서 알아보려고 만남을 가졌고 지금은 생각이 다른 부분이 좀 있어서 연애까지 이어지지는 못했다. 최근에 다른 사람을 만나 호감 가지고 만나고 있다"라며 다른 사람과 연애 중이라고 전했다.  

또한 영자도 "안에서 광수 님이랑 즐겁게 만났고 밖에서도 이쁘게 잘 만났었는데 아쉽게 이렇게 됐다. 현재 만나는 사람 있다. 너무 최근이어서 조심스럽다"라며 열애 사실을 고백했다.  

그런가 하면 정숙은 "촬영 끝나고 상철이랑 잘해보라는 분들이 많았는데 친구로 잘 지내고 있다. 현재는 만나는 사람이 있다"라며 연애 중임을 밝혔고 나머지 출연진은 전부 현재 솔로라고 전했다. 

사진 = 촌장엔터테인먼트TV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