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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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하는 게 없다…해원, 엔믹스 살리는 올라운더 [엑's 초점]

기사입력 2024.08.07 16:44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그룹 엔믹스 해원이 '올라운더'로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엔믹스 메인보컬이자 리더로 활약 중인 해원. 노래 실력으로는 일찍이 K팝 팬들의 인정을 받았다. 단단한 음색에 넓은 음역대로 엔믹스의 음악을 든든히 지켜온 것. 여기에 러블리하고 청순한 외모로도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가수, 아이돌로서의 능력치만 좋은 게 아니다. 엔믹스 예능 멤버로도 맹활약을 펼치고 있기 때문. 많은 밈을 알고 있다는 점을 어필하면서 '밈천재'라 불리기도 했다. 




해원의 예능감은 웹예능 '워크돌2'를 통해 폭발했다. '워크돌2'를 통해 여러 '알바'를 섭렵하면서 남다른 센스와 입담을 보여주고 있는 것. 인터뷰 능력, 일처리 능력 등 모든 면에서 호평을 받았다. 

특히 6일에는 '워크돌2' 촬영으로 JTBC '뉴스룸' 기상캐스터로 변신, 또 한번 좋은 평가를 끌어냈다. 해원은 정확한 발음으로 날씨 소식을 전했다. 차분한 스타일링으로 실제 기상캐스터로 착각할만한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을 놀라게 한 바. 해원의 기상캐스터 도전은 그의 능력치를 제대로 보여준다는 평이다. 



더불어 최근 진행된 MBC '2024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 녹화에서는 MC로 출격하면서 '예능 대세'임을 입증했다. 

엔믹스는 쟁쟁한 4세대 걸그룹 사이, 아직까지 완벽한 입지를 보여주진 못하고 있다. 그러나 해원이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완벽한 모습을 그려내면서 인지도를 끌어올리고 있는 상황. '올라운더' 해원의 매력 덕에 엔믹스에 대한 호감도도 동시에 올라가는 중이다. 

한편 해원이 속한 엔믹스는 오는 19일 컴백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JYP엔터테인먼트, JTBC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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