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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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고민시에 러브콜 "너무 매력 있어…나와주셨으면" (라디오쇼)[종합]

기사입력 2024.08.07 14:10

박세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박명수가 고민시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7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가 게스트 빽가, 위너 이승훈과 함께 '소신발언' 코너를 진행하며 청취자와 소통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 청취자는 "지인 이상형이 배우 고민시인데, 볼때마다 저보고 고민시를 닮았다고 하는 건 저한테 관심있는 거냐"라고 문자를 보냈다. 

청취자의 사연에 이승훈은 "100% 이건 그린 라이트다"라고 확답했다. 

고민시를 좋아하냐는 박명수의 돌발 질문에 이승훈은 당황한 기색을 드러내면서도 "고민시 씨 사실 잘 모르는데, 전 좋아한다"라고 답했다. 



박명수는 "저도 고민시 씨 팬이다. 너무 매력있다. '스위트홈'에서도 깜짝 놀랐다. 한번 나와주셨으면 좋겠다"라며 고민시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한편 이날 박명수, 빽가, 이승훈은 '관심 있는 이성에게 하는 행동'을 주제로 대화를 나누기도. 

이날 박명수는 "저는 이성한테 관심이 있으면 돈을 많이 쓰게 된다. 맛있는 걸 사주게 된다"라며 "나도 안 먹는 스테이크를 사주게 된다. 또 돼지 먹을 거 소 먹으러 가기도 하면서 호감을 보인다"라고 전했다. 

이에 빽가는 "저도 돈을 많이 쓴다. 생선을 못 먹는데 (여자친구랑) 오마카세를 먹으러 갔었다. 근데 왜 안 먹냐고 해서 싸웠다"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이승훈은 "전 어릴 때 제 돈을 써본 적이 없다. 10대 때부터 누나들이 많이 예뻐해줬다. 그래서 돈 쓸 일이 없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방송 캡처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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