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시험관 2차 이식 앞두고 ♥이규혁에 "고마워 늘" 사랑 고백

(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가수 손담비가 시험관 2차 도전을 앞두고 남편 이규혁과 여행을 떠났다. 

5일 손담비는 개인 계정에 "2차 이식을 앞두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담비는 이규혁과 어깨동무를 하고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모습이다. 커플룩을 맞춰 입은 두 사람은 한껏 다정함을 뽐내고 있었다.  

이어 손담비는 "2차 이식을 앞두고 뜻깊은 여행이었어 남편 고마워 늘 감사 love u"라며 이규혁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앞서 손담비는 "제가 2차 시작을 했는데 다 빼놓은 상태다. 이제 이식만 남았다. 오늘도 산부인과에 다녀왔다. 이식 날짜를 언제로 할지 정해야한다"며 본인의 유튜브에서 최근 근황을 전했다.

그는 "다음 주에 이식날이 정해질 거 같다. 2차라 많이 떨리는 그런 단계다. 응원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하나하나 답 못해 죄송하다. 메시지도 많이 왔다"며 "마음을 그렇게 안고 2차는 성공하길 바라며 화이팅 하겠다"라며 다짐을 전했다. 

한편, 손담비는 지난 2022년 전 스케이트 선수 이규혁과 결혼했다. 

사진 = 손담비 개인 계정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