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민, 미니5집 트레일러에 '팬지꽃' 등장한 이유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샤이니 태민이 미니 5집 ‘ETERNAL’의 첫 번째 트레일러를 공개,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태민의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8월 1일 00시, 공식 계정을 통해 태민의 미니 5집 ‘ETERNAL(이터널)’의 트레일러 Motion ver.(모션 버전)을 공개했다. 트레일러는 웅장하면서도 긴장감이 느껴지는 음악을 배경으로 올 화이트의 스타일링을 한 밝은 매력의 태민과 올 블랙으로 스타일링, 강렬한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태민이 교차되며 극적인 연출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트레일러에는 팬지꽃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팬지꽃은 태민의 소속 그룹 샤이니 데뷔일인 5월 25일의 탄생화로 태민의 팬클럽 ‘TAEMate(탬메이트)’의 로고로도 활용되었다. 이는 태민과 탬메이트가 항상 서로를 생각하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트레일러의 제목이 ‘Motion’이라는 점에서 팬지꽃은 탬메이트이자 태민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용기를 주는 존재, 팬들을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태민의 이번 미니 5집 앨범명은 ‘영원한, 끊임없는’이라는 뜻을 지닌 ‘ETERNAL‘로 어디에 있든 무엇을 하든 태민은 태민이며, 끊임없는 변화 속에서도 앞으로 나아간다는 의미를 담았다.

태민은 오는 19일 미니 5집 ‘ETERNAL’ 발표와 함께 첫 솔로 월드투어 ‘2024 TAEMIN WORLD TOUR Ephemeral Gaze(이페머럴 게이즈)’를 개최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태민의 첫 솔로 월드투어 ‘Ephemeral Gaze’는 오는 8월 31일과 9월 1일 인천 영종도의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첫 포문을 열다.

사진 = 빅플래닛메이드엔터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