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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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카우, god '왜' 옥션 초고속 마감…영탁 '꼰대라떼' 옥션 예고

기사입력 2024.07.31 08:00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뮤직카우의 god '왜' 옥션이 26초 만에 조기 마감됐다.

뮤직카우는 30일 god의 '왜' 저작인접권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음악수익증권 2,500주에 대한 옥션이 26초 만에 상한가로 전량 낙찰되며 조기 마감됐다고 밝혔다. 이는 뮤직카우 음악증권 옥션 조기 마감 기록 중 가장 빠른 것이다.

이번 옥션은 29일 오후 12시에 시작됐으며, 옥션 시작가는 9,000원이었다. 이 노래는 과거 1년 저작권료 수익률(세전)이 22%(상한가 기준 시 17%)로 높아 시작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다.

뮤직카우 관계자는 "옥션이 생각보다 더 빠르게 마감됐다. 옥션 시작가를 대폭 낮춰 스페셜한 수익률을 선보이기도 했고, 수량 자체도 많지 않았기 때문에 미리 옥션 참여 준비를 하셨더라도 입찰조차 하지 못하신 고객들이 많으신 것으로 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어지는 스페셜 옥션 역시 두 자릿수 수익률로 기획된 만큼, 많은 분이 입찰에 참여하실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사전에 계좌에 예치금을 입금하지 않았다면 옥션 참여가 불가능하므로, 스페셜 옥션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사전에 준비를 해두시는 편이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뮤직카우는 8월 1일 정준일 '바램'(18.8%), 8월 5일 god '모르죠'(14.5%), 8월 12일 장덕철 '그대만이'(15.3%), 8월 22일 영탁 '꼰대라떼'(17.2%) 등의 스페셜 옥션을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상기 기재 수익률은 곡별 공시 서류상 옥션 시작가 기준으로 과거 1년 저작권료 수익률(세전)을 말하며, 발행 시 일부 수익률이 달라질 수 있다. 해당 금융상품은 가격 변동에 따른 원금손실(0-100%)이 발생할 수 있고,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된다. 과거 저작권료 수익 및 운용 실적은 미래의 수익을 보장하지 않는다. 투자 전 상품 설명서 및 약관을 반드시 읽길 권한다.

더불어 옥션 일정은 증권신고서 심사 결과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옥션 참여는 뮤직카우 '내 지갑 계좌' 개설 후 예치금 입금을 완료해야 가능하다는 점도 참고해야 한다.

사진 = 뮤직카우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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