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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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웨이, 은퇴설 이어 사망설 보도 확산…소속사 측 "루머로 피해"

기사입력 2024.08.02 14:32 / 기사수정 2024.08.02 14:32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탕웨이가 중국 온라인발 가짜뉴스에 피해를 입고있다. 이에 소속사 측에서 대응에 나섰다.

지난 25일 중국 다수의 채널에는 '탕웨이 사망설'이라는 키워드가 검색어에 등장했다. 이날 중국의 한 매체가 탕웨이가 사망했다는 보도를 내면서, 여러 웹사이트에 관련 내용이 확산됐기 때문.

사망설을 보도한 매체는 지난해 '안녕, 탕웨이'라는 제목의 은퇴설 가짜뉴스를 퍼뜨린 바 있다. 이에 사망설 또한 가짜뉴스로 추측된다는 반응이 이어지면서도 '탕웨이 사망'이라는 자극적 키워드가 중국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또한 페이스북 한 계정에는 28일 "우리가 사랑하는 여배우 탕웨이가 세상을 떠났다"며 "좋아요와 댓글로 애도와 조의를 표해달라"는 게시글까지 업로드돼 확산됐다.

탕웨이의 사망설이 퍼지자 그의 현지 소속사 측은 공식 성명을 통해 "탕웨이는 이러한 루머로 피해를 입는 수많은 유명인 중 한명"이라며 "아직 살아있으니 가짜뉴스를 믿지 말아달라"라며 사망설을 일축했다고 전해졌다.

한편 탕웨이는 지난 2014년 김태용 감독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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